장마철 필수 꿀팁! LG 제습기 연속배수, 1분 만에 설치하고 뽀송함 끝판왕 되기!

장마철 필수 꿀팁! LG 제습기 연속배수, 1분 만에 설치하고 뽀송함 끝판왕 되기!

 

목차

1. LG 제습기 연속배수, 왜 필요할까?
2. 연속배수 준비물: 딱 3가지만 챙기세요!
3. LG 제습기 연속배수 연결, 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3단계!
4. 실패 없이 완벽하게 연속배수를 사용하는 '꿀팁 & 주의사항'
5. Q&A: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책

---

1. LG 제습기 연속배수, 왜 필요할까?

LG 제습기는 강력한 제습 능력으로 사계절 내내 집안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고마운 가전입니다. 하지만 제습을 하다 보면 물통이 금방 차서 자주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 혹은 빨래 건조 모드를 사용할 때는 물통을 몇 번이고 비워야 하는 '물통 비우기 노동'에 시달리곤 합니다.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연속배수' 기능입니다. 연속배수는 제습기에서 나오는 물을 물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외부로 배출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전혀 없어지므로, 제습기를 24시간 내내 혹은 원하는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베란다, 다용도실, 창고 등 습도 관리가 필요한 공간에 설치할 때 특히 유용하며, 제습기 활용도를 200% 끌어올려주는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 연속배수 준비물: 딱 3가지만 챙기세요!

LG 제습기 모델에 따라 구성품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연속배수 연결을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준비물만 있으면 됩니다.

💧 1. 배수 호스 (필수)

•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일반적으로 LG 제습기를 구매하면 기본 구성품으로 얇은 투명/반투명 플라스틱 호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호스가 없다면, 가까운 철물점이나 온라인에서 내경(안지름) 10mm 또는 12mm 규격의 호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LG 제습기는 10mm 호스를 사용하지만,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통해 정확한 내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길이: 설치할 위치와 배수구 사이의 거리를 고려하여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너무 길면 물이 고일 수 있으니, 최대한 짧고 곧게 연결할 수 있는 길이가 좋습니다.

📌 2. 적절한 배수 위치 (필수)

• 제습된 물이 흘러나갈 수 있는 배수구, 세탁실 하수구, 큰 물통, 혹은 외부로의 통로가 필요합니다.
• 주의: 연속배수는 자연 배수 방식입니다. 호스의 끝이 제습기의 배수구 연결 부위보다 반드시 낮아야 물이 아래로 흘러나갈 수 있습니다.

✨ 3. 가위 또는 커터칼 (호스 길이 조절 시)

• 호스를 구매한 길이가 너무 길거나, 배수구까지의 거리에 맞게 깔끔하게 재단하고 싶을 때 필요합니다. 호스의 단면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LG 제습기 연속배수 연결, 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3단계!

LG 제습기의 연속배수 연결 과정은 매우 간단하여,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도 3분 이내에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 Step 1: 제습기 전원 끄기 및 물통 제거

• 안전을 위해 제습기 작동을 완전히 멈추고 전원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 제습기 본체 하단 또는 측면에 있는 물통을 본체에서 분리합니다. 물통을 제거하면 연속배수 호스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 포트(구멍)가 보입니다.

💡 Step 2: 연속배수 포트 찾기 및 마개 제거 (일부 모델 해당)

• 물통을 제거한 후, 제습기 본체 안쪽을 들여다보면 작은 구멍 또는 노즐 형태의 연속배수 연결부가 보입니다.
  • 노즐이 튀어나와 있는 모델: 이 경우, 별도의 마개 없이 바로 호스를 꽂을 수 있습니다.
  • 구멍이 막혀 있는 모델: 일부 모델은 배수구에 고무 또는 플라스틱 '마개'로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마개를 손으로 살짝 잡아당기거나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마개는 나중에 물통 배수만 사용할 때를 대비해 잘 보관해 두세요.)

💡 Step 3: 호스 삽입 및 배수구 연결

• 준비한 배수 호스의 한쪽 끝을 제습기 본체의 연속배수 연결 포트(노즐 또는 구멍)에 깊숙이, 그리고 단단하게 삽입합니다. 호스가 헐거우면 물이 샐 수 있으니, 확실하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호스의 반대쪽 끝을 준비된 배수구 (예: 욕실 바닥, 세탁실 하수구)에 넣어줍니다.
• 가장 중요한 점: 호스가 물통 연결부에서부터 배수구까지 '내리막 경사'를 유지하도록 설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물이 중력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야 합니다. 호스가 중간에 위로 솟아오르거나 꼬인 부분이 있다면 물이 역류하거나 고여서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4. 실패 없이 완벽하게 연속배수를 사용하는 '꿀팁 & 주의사항'

연속배수를 연결했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꿀팁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꿀팁 1: 호스 고정은 필수!

• 호스가 배수구에서 이탈하면 물이 바닥으로 쏟아질 수 있습니다. 호스의 끝부분을 테이프, 케이블 타이, 또는 무게감 있는 물체를 이용해 배수구에 단단히 고정해 주세요.
• 특히 제습기가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호스가 움직일 수 있으므로 고정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 꿀팁 2: 호스의 청결 유지

• 호스 내부에 물때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배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입니다.
• 장기간 사용 후에는 호스를 분리하여 세척하거나, 주기적으로 물줄기를 강하게 통과시켜 내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1: 절대 역류 방지

• 앞서 강조했듯이, 호스가 절대 위로 솟아올라 물이 고이는 'U'자 형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역류하거나 제습기 내부로 다시 흡수되어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상 내리막 경사! 이것을 기억하세요.

💡 주의사항 2: 실내 배수구 선택 시

• 실내에서 연속배수 시 배수구 냄새(하수구 냄새)가 호스를 타고 올라와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냄새 차단 트랩이 설치된 배수구에 연결하거나, 호스 끝이 배수구 물에 잠기지 않도록 설치하여 냄새 역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3: 겨울철 동파 대비

• 추운 겨울철에 베란다나 다용도실처럼 온도가 낮은 곳에서 연속배수를 사용할 경우, 호스 내부의 물이 얼어 동파될 위험이 있습니다.
• 겨울철에는 연속배수 사용을 자제하고 물통 배수로 전환하거나, 제습기를 따뜻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5. Q&A: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책

Q1: 연속배수 호스를 연결했는데 물이 새요!

A: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있습니다.

1. 호스 연결 불량: 호스가 연결 포트에 충분히 깊숙이 꽂히지 않아 틈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호스를 다시 끝까지 밀어 넣어 단단히 고정하세요.
2. 호스 꺾임 또는 역경사: 호스가 중간에 심하게 꺾였거나, 물이 아래로 흐르지 못하고 오히려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경사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호스의 경로를 점검하여 부드러운 내리막을 유지하도록 수정하세요.

Q2: 연속배수 연결 후 물통도 사용하고 싶어요.

A: LG 제습기의 연속배수 기능은 물통이 장착되어 있지 않거나 물통 연결부의 마개가 제거되었을 때만 작동합니다. 물통을 다시 장착하면, 제습기는 자동으로 연속배수 모드를 비활성화하고 물통에 물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호스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물통을 본체에 다시 끼우면 물통 사용 모드로 쉽게 전환됩니다. 필요에 따라 물통을 빼거나 넣으면서 간편하게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Q3: 호스 길이가 너무 긴데 괜찮을까요?

A: 호스 길이가 길어도 완벽하게 내리막 경사가 유지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호스가 길어질수록 물의 흐름이 느려지고, 호스 내부에 물이 고이거나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배수에 필요한 최소한의 길이로 재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보기